2024년 6월 25일(화요일) 감사일기

정말 오랜만에 지난주 목요일에 도서를 구입했다.
짧은 자기계발서적이여서 주말만에 다 읽었다.
이걸 계기로 다시 독서에 취미를 붙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 
 
1. 내가 책을 구매 할 마음이 다시 생겨서 감사하다.
2. 구매한 책을 재미있게 잘 읽어서 감사하다.
3. 다시 한번 독서에 취미를 붙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감사하다.
 
최근에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,
회사도 다음달이면 퇴사예정인데, 회사자체도 사정이 안좋아서
우리팀만 반일근무 할 예정이다. 등등의 일이 생기니
퇴직금이나 연차 문제, 그리고 시간은 없는데 일은 많아지는 부분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그랬는지,
오늘은 회사에서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고 잘 안돌아가는 느낌이더니
퇴근하고 울집 댕댕이랑 산책 나갔는데,
선선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, 내 몸은 왜이리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운지
저혈압 증세가 나타난거 같다.
정신없는 몸을 이끌고, 집에와서 계속 누워있었다.
 
1.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잘 버티고 있는 나에게 감사하다.
2. 하루하루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인생에 대해 잘 받아들이는 내 모습에 감사하다.
3. 그래도 늘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