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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보루 노트/하루의 기록

장마와 아이스 두유라떼

by 소보룽룽 2024. 7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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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격적으로 장마기류가 수도권에 들어왔다.
수요일쯤부터 장맛비가 내리더니, 목요일인 오늘은 한번도 쉬지 않고 무섭게 내린다.
아무일 없이 평탄하게 장마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.
 
요즘 내가 만들어 마시는 두유라떼.
우유보다 더 고소하고 걸쭉한감이 있어서 내 입맛엔 잘 맞는다.
 
난 앞으로 스톡작가, 프리랜서로 살아가고 싶은 꿈이 생겼다.
사실 오랫동안 프리랜서,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,
회사다니면서 안주하다보니, 적은 한달의 월급의 노예가 되서 그 꿈과 멀어졌었는데,
 
우연한 기회에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,
주위에 참 다양하고 재능이 많고, 실제로 프리랜서로 디자인 생활을 하는
많은 사람들을 보고, 나도 더 늦기전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,
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.
 
지금은 막 시작했고, 느리지만 한개씩 두개씩 여러 사이트에도 내가 그린것들을 올려보고
시행착오를 진행하는 중이다.
 
앞으로 부지런히 노력해야지.!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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