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소보루 노트/하루의 기록

연희동 텍사스 스타일 바베큐 플래터를 먹으러가다_센트그릴(centgrill)

by 소보룽룽 2020. 6. 18.
728x90
반응형

홍대 연남 상수 합정등등 사람 미어터지는 곳에는 많이 가봐놓구선,
늘 가던곳에서 가까운 연희동을 처음 가봤어요
정확이 말하면 연희동 사거리!

텍사스 스타일의 바베큐 플래터가 맛있다기에 찾아갔는데, 평일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

분위기는 서부영화가 떠오르는 은은한 오렌지빛 조명과 짙은 우드로 차분함과 편안함을 더한 인테리어가 바베큐라는 음식과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였어요


 

 


연희동 사거리쪽에는 새로생긴듯한 카페, 음식점들이 많아보였는데, 이 주변에는 센트그릴처럼 반지하로 생긴 건물들이 많더라구요.

도로도 조금 넓은편이고 조용하고 트렌디한 가게들이 동네에 있다는점이 굉장히 외국스러운 분위기가 났어요.

 

 


센트그릴에 자리를 하고 주문한 음식은
새터데이 플래터 + 맥앤치즈 + 감자 샐러드 + 번4개 추가 + 하리토스(구아바맛) + 버드와이저 2잔

이렇게 해서 총 9만원정도 나왔어요

하리토스는 멕시코에서 즐겨마시는 음료라고 하는데
구아바맛도 생소하고 달달함이 왠지 뜨거운 햇볕아래 또는 바닷가 에서 마시면 기분좋을 달달함이였어요.

 

 


오랜시간 숙성하고 잘 구워진 바베큐를 원하는데로 번(모닝빵)에 싸서 내맘대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어요.

같이 나오는 코울슬로랑 고기 그리고 소스를 얹어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ㅎ

가격대는 있지만
분위기도 음식도 서비스도 꽤 괜찮았던 곳이예요
다음엔 가족들이랑 와도 좋을것 같은 느낌!
여러분들은 어떤종류의 외식을 하시나요?


728x90
반응형